PROFILE
넥스플렉스
김준하 대리
- 입사 2011년
-
신조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IT 기술은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제 핸드폰과 태블릿 PC가 없는 삶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다. 전자소재 전문기업 넥스플렉스는 글로벌 기업 애플과 삼성에 제품을 납품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는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는 구성원들의 노력이 숨어 있다.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Q.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본인 소개와 소감 부탁드립니다.
- 반갑습니다. 넥스플렉스 증평공장 회로생산본부에서 근무하는 김준하 대리입니다. 먼저, 우수사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왔는데, 그에 대한 값진 보상을 받은 기분입니다. 2011년에 입사했으니 삼구가족이 된 지 어느새 13년 차가 되었습니다. 제게 지난 13년은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도전과 열정으로 채워온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Q. 현재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 넥스플렉스 증평공장은 핸드폰, 태블릿 PC, TV 등 전자제품의 소형화와 경량화에 없어서는 안 될 부품인 연성회로기판의 핵심 소재인 연성동박적층판(FCCL)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코팅 공정에서 반장직을 맡아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 넥스플렉스 엔지니어들과 함께 연구 개발 테스트에 참여하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Q. 우리 현장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요?
- 넥스플렉스는 기술력에서 탑티어(Top tier)라고 할 만큼 경쟁사 대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삼성과 애플에 저희 현장의 제품이 주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구성원들 모두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World Best’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이 큽니다.
- Q. 근무 중 보람된 순간은 언제셨나요?
- 2022년 개최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장의 작업 조건, 지표 관리, 설비 활용 등을 통해 제품의 수율을 줄이는 방안을 제안했었는데요. 반도체, 배터리 등 규모가 큰 여러 회사 구성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소규모 인원으로 1등을 차지해 성취감과 보람이 컸습니다.
- Q. 삶과 업무에 있어서 철칙이 있다면요?
- 저는 ‘그 어떤 순간에도 멈춰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어제보다는 오늘 더 잘해야 하고, 오늘보다는 내일 더 잘해야 하고··· 매 순간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업무든지 반드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합니다. 물론 저도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마다 저의 성장을 위한 공부나 새로운 도전과 시도 등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만한 것을 만들어 끊임없이 자극을 주는 편입니다.
- Q. 업무를 하시면서 ‘이것만은 꼭 갖춰야 한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무엇보다 수평적인 조직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등’이라는 코팅 공정만의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구성원 간의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되는 현장, 존중하고 배려하는 현장, 가족 같은 분위기로 즐겁게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 Q. 올해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그동안은 수율 개선이나 비용 절감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올해는 ‘안전’에 보다 집중할 계획입니다.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현장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세심하고 면밀하게 현장을 관리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코팅 공정 자체적으로 위험성 평가와 위험 요소 발굴에 힘써서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나온 지난 13년처럼, 앞으로도 항상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