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pril

Vol. 186

삼구 LIFE 삼구 GOOD 삼구 이벤트 & 캠페인
삼구 LIFE 삼구 GOOD 삼구 이벤트 & 캠페인

따뜻한 중재와 세심함으로
동료들의 울타리가 되다

한양대학교병원박종숙 감독

날카로운 눈으로 한양대학교병원의 환경을 점검하는 동시에 따뜻한 시선으로 구성원의 안색과 마음을 살피는 박종숙 감독.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의 갈등을 조율하며 모두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일궈가는 박종숙 감독은 삼구 구성원들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다.

현장의 모든 일을 ‘내 일’로
여기는 주인의식이 책임(責任)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겠다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와 함께 우수사원 선정 소감을 들려주세요.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삼구 구성원들과 동고동락하는 박종숙 감독입니다. 더 잘할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우수사원으로 선정해 주시니 기쁘면서도 부담감도 듭니다(웃음). 그래도 그동안의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며, 함께 일하는 소장님, 주임님 그리고 우리 삼구 구성원들이 만들어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소장님이 병원 관계자분들과의 가교 역할을 한다면 저는 삼구 가족들의 마음과 현장을 살뜰히 챙기는 일을 합니다. 병원 구석구석을 돌며 청결 상태를 살피는 것은 기본이고,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고 교육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는 중재자가 되는 것 또한 중요한 업무입니다. 구성원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도움 되는 감독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조직 내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중재자로서의 역량을 가장 큰 강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사람에 관한 애정을 바탕으로 갈등을 조율하고 화합을 이끄는 데 집중합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 근무하는 현장인 만큼 모두가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오랜 사회생활을 통해 다져온 저만의 특기입니다.

기분 좋은 일터를 만드는 노하우를 공개해 주신다면요.

구성원의 성격과 능력을 관찰해서 그에 딱 맞는 자리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응급실처럼 긴장감이 높은 곳에는 씩씩한 구성원을 보내고, 조금 더 세심한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는 그에 맞는 결을 가진 사람을 보냅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본인도 힘들고 업무도 원활하지 않거든요.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 만족할 수 있도록, 적소에 배치해 주고자 늘 현장을 속속들이 파악하려 노력합니다.

감독으로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삼구 구성원들의 든든한 ‘백(Back)’이 되어줄 수 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구성원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면 제가 나서 현장의 질서를 바로잡고, 상황을 조율합니다. 그럴 때 우리 구성원들이 고맙다는 말을 참 많이 하는데 그때 감독의 책임감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이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었을 때가 큰 기쁨이죠.

현장 업무에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누군가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주인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주인의식을 가질 때 비로소 온 마음을 다해 일하게 됩니다. 누가 보든 그렇지 않든, 맡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만의 원칙입니다. 이렇게 시간이 쌓이면 신뢰로 이어지지 않을까요? 기교보다는 진심으로, 요령보다는 정성으로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요즘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요?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녕입니다. 어디가 아프다고 하시면 상비약을 챙겨드리고, 정말 힘들어 보일 때는 “얼른 가서 주사라도 맞고 푹 쉬시라”며 등을 떠밀기도 해요. 이런 진심과 세심한 배려가 쌓일 때 구성원들도 감동하고 ‘여기서 계속 일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이렇듯 모든 구성원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큰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이후 ‘병원 인증 평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 두 번의 인증 평가를 치러내 그 과정이 얼마나 치열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