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면밀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더 큰 고객 감동을 실현하다

에쓰오일 온산공장 PP사업장 (왼쪽부터) 전현진 주임, 이동훈 소장, 엄우섭 반장, 권덕중 반장, 강대석 반장

WORKMATE

고객 만족은 열정의 크기에 비례한다. 에쓰오일 온산공장의 PP사업장에 근무하는 삼구 구성원들은 열정과 역량을 쏟아부으며 ‘안정’적인 생산 현장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이끄는 중이다. 1,500일 무재해 달성을 통해 ‘믿고 보는 협력사’로 거듭난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SAFETY+ teamwork

PP사업장에서는 생산, 포장, 출하 업무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삼구 구성원들은 각종 포장재와 섬유, 자동차 부품, 의료용 제품 등 폭넓게 활용되는 플라스틱 원재료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합니다.

Q. 담당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이동훈 소장 안녕하세요. PP사업장이 처음 운영될 때부터 근무하고 있는 이동훈 소장입니다. 에쓰오일 온산공장 PP사업장을 총괄하며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등을 도맡고 있습니다. 삼구 구성원들은 각종 포장재와 섬유, 자동차 부품, 의료용 제품 등 폭넓게 활용되는 플라스틱 원재료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합니다.
강대석 반장 강대석 반장입니다. PP사업장에서는 생산, 포장, 출하 업무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저는 생산지원파트 반장으로서 생산공정 업무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촉매 투입, 지게차 운영 등을 통해 제품 생산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엄우섭 반장 포장파트 업무를 총괄하는 엄우섭 반장입니다. 포장파트에서는 생산된 PP를 정해진 단위로 포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이 손상되거나 포장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포장 공정이 이뤄지는 현장을 두루 살피며 구성원들과 소통합니다.
권덕중 반장 출하파트를 맡은 권덕중 반장입니다. 출하는 크게 내수 및 수출 업무로 나뉘는데요. 납기일에 맞춰 고객사에 제품이 원활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중량이 무거운 제품의 적재와 이동이 진행되는 만큼 안전관리도 철저히 수행합니다.
전현진 주임 PP사업장을 시운전할 때부터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전현진 주임입니다. 생산지원파트에서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안전관리자로 근무 중입니다. 근로자의 안전을 유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식별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실행하고 있습니다.
Q. 가장 우선시하는 업무 철칙이 있으시다면요?
이동훈 소장 ‘항상 한발 먼저!’입니다. 생산, 안전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사보다 먼저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대응하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특히 수출 업무는 저희가 제품 지정 및 작업 스케줄을 관리하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해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강대석 반장 항상 두 번, 세 번 확인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생산 공정에서 촉매를 잘못 투입할 경우 제품 하자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촉매의 종류와 정량을 꼼꼼히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엄우섭 반장 첫째도, 둘째도 안전입니다! 각종 기계와 자동화 설비를 많이 다루는 포장 공정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합니다. 모든 작업 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제거한 후에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권덕중 반장 저 또한 ‘오늘도 안전하게!’를 외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중량물을 지게차로 옮기며 출하하는 과정이 자칫 중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매일매일 하루를 무사히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갑니다.
전현진 주임 메모하는 습관으로 업무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늘 메모하며 해야 할 일들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그 결과 우리 현장이 공신력 높은 안전보건경영 인증인 ‘KOSHA-MS’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업무 목표와 바람은 무엇인가요?
이동훈 소장 고객사인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복합단지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요. PP사업장 또한 그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합니다.
강대석 반장 무재해 1,500일을 달성한 만큼 올 한 해를 무사고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삼구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오래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이루고 싶습니다!
엄우섭 반장 좋은 회사란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열정이 하나로 모인 일터라고 생각합니다. 삼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길 희망합니다.
권덕중 반장 출하 과정은 대부분 노상 작업입니다. 올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는데요. 남은 한 해 동안에도 무사고와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현진 주임 1,500일 무재해 달성의 다음 목표는 2,000일, 3,000일입니다. 최근 태어난 아이를 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모든 삼구 구성원이 퇴근 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