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에는 베테랑이 없습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 임성혁 선임

고객과 소통하는 곳이라면 끊임없이 변화하게 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그야말로 항상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단장에 그치는 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끊임없이 선사한다. 그 최전방에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원팀과 삼구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있다. 안전을 단순한 관리가 아닌 ‘고객경험의 핵심가치’로 여기는 임성혁 선임은 삼구와 함께 ‘안전을 넘어선 혁신’을 만들며 백화점 현장의 품질 기준을 새로 써나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삼구와 함께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백화점’을 향해
끝없는 진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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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와 만드는 고객 만족과 안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화점이다. 지하철 출구 및 주상복합 건물과 연결되어 있고, 여러 교통편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2년 대규모 리뉴얼 이후 지역사회 랜드마크로 입지를 더 공고히 했다.
‘안전에는 베테랑이 없다!’라는 철학 아래 임성혁 선임은 백화점 고객과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관리자로서 빈틈없는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실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건설이나 제조업처럼 위험한 현장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백화점 역시 안전과 직결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소한 시설물 이상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항상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죠. 매장 바닥의 이격이나 물기 같은 작은 위험요소도 고객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 직원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적 공간이고 유동인구가 많기에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습니다.”
최근 몇 년간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지금도 고객 만족을 위해 리스크 예방 및 개선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그만큼 일상적인 점검 외에도 법정 점검, 기계실·전기실·방재실 등 핵심 시설물의 운영과 유지·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촘촘한 안전 관리를 위해 임성혁 선임은 삼구아이앤씨와의 철두철미한 협업을 중시한다. 그는 ‘삼구의 시설관리 역량은 본사에서도 알아주는 최고 수준’이라 단언했다.
“부임 첫날, 전임자로부터 ‘삼구와는 뭐든 시도해 봐도 좋다’는 이야기를 가장 먼저 들었어요. 그만큼 능력 있는 파트너이고, 저 또한 지난 7개월간 함께 일하며 ‘해결사’ 삼구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게 됐습니다.”

협업으로 이뤄낸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만에 하나 있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잠깐의 방심도 허락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는 임성혁 선임은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파트너들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말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직무 수행을 통해서만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뭘 저렇게까지 집착하나?’ 싶을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체크하고 또 체크합니다. 삼구 구성원들이 업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든든합니다.”
임성혁 선임은 특히 상반기에 완성한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를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았다. 최근 늘어난 전기차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전국 백화점 최초로 자체 솔루션을 설계하고 실행에 옮겼다. 해당 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하부 발화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트렌치(배수로)에서 자동으로 물이 분사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제연커튼을 전동레일 방식으로 설치, 화재 확산을 최소화하는 다중 대응 체계를 갖췄다.
“법적 기준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방서 및 본사 안전보건팀과의 협의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사실 삼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프로젝트였죠. 자재 검토, 설치,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 열정에 매 순간 진심으로 감탄했어요.”
소방서 자문 결과에 따라 설계 변경, 제연커튼 설치를 위한 자제 무게 실측 및 테스트 등 여러 기술적 과제들이 삼구와 협업을 통해 해결됐다. 현재 지하 6층 전기차 충전소에 새로운 화재 대응 솔루션 설치를 완료했고, 올 연말까지 단계적 확대를 예정하고 있다.
“사실 저는 감히 ‘삼구에서 다 했다’라고 공언할 정도로, 작년 12월 처음 아이디어를 구상한 뒤 설치 작업까지 삼구가 눈부신 활약을 해줬어요. 연이은 리뉴얼 공사로 가뜩이나 바쁘셨을 텐데, 아이디어를 멋지게 구체화해 준 삼구 구성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백화점이 잘 돼야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소장님과 삼구가 있었기에 꿈꿀 수 있었고, 또 실현할 수 있었어요.”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현대백화점의 안전 추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지난 6월 17일에는 VIP 전용 발렛라운지를 이전,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발렛라운지가 원래 1층에 있었는데 보행자 동선과 가까워, 운전자 및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로 옮기고 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또 고객 편의를 위한 내부 도로 개선과 식품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다음 목표들도 삼구와 힘을 모아 차질 없이 이뤄 나갈 계획입니다.”
임성혁 선임은 삼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백화점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삼구는 단순한 협력사를 넘어 ‘믿는 구석’ 같은 존재예요.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 탁월한 기술력, 무엇보다 긍정적인 태도로 임해주는 파트너가 있으니 어떤 변화도 두렵지 않죠. 앞으로도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삼구와 함께 ‘더 안전하고 더 편안한 백화점’을 향해 끝없는 진전을 이뤄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