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가족의 일상에 쉼표를 찍다!

식구(食口)란 한솥밥을 먹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이종만 소장에게 저녁식사는 네 가족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시간. 휴식의 의미를 넘어 ‘충전’에 가까운 소중한 시간이다. 아내와 함께 두 아들이 더 자라기 전 지금 이 시간을 간직해두고 싶다는 마음에 가족들과 함께 ‘인생 한 컷’의 문을 두드렸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이종만 소장 가족

우리 가족을 소개해요

이종만 소장

이 시대 순정남이자
애처가. 집안일도 잘하는
살림남. 볶음밥이 필살기!

아내

남편 유머를 좋아하는
아내. 그의 농담 한마디면 싱글벙글

첫째 아들

밸런타인데이 등
기념일 선물도 챙기는
듬직한 장남

둘째 아들

웃음 바이러스 막내.
가족 모두와 닌텐도
마리오 도전이 목표

가족은 나의 힘!

이종만 소장의 일터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제일정형외과병원이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근하기 위해 그는 이른 새벽 집을 나선다. 업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오르면 하루 중 가장 고된 시간이 시작된다. 긴 시간 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내면 휴식이 간절하다. 퇴근길의 끝, 현관문을 열면 포근한 공기에 온몸의 긴장이 풀린다. 현관에는 어느새 성큼 자란 두 아이와 다정한 아내의 가지런한 신발이 놓여있다. 때늦은 저녁이지만 아이들은 늘 투정 부리지 않고 아버지의 귀가를 기다린다. 소소하지만 네 가족이 함께 나누는 시간 덕분에 이종만 소장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고.
“수년 전 인연이 있던 병원이라, 조금 멀지만 반가운 마음에 일하게 되었어요. 믿고 맡겨주는 고객사와 동료들이 있어 업무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장 고된 시간은 업무가 아닌 퇴근길인 것 같아요. 교통체증이 심한 날이면 1시간 반 이상을 길 위에서 보내기도 합니다. 체력적으로 힘든 것보다 가족들을 기다리게 하는 게 미안하더라고요. 항상 네 식구가 모이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가족에게 고맙고,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소중함을 기록하고 싶던 이종만 소장은 우연히 사보 ‘인생 한 컷’을 전해 듣고 신청했다. 덕분에 직장과 학교, 학원에서 각자 바쁜 생활을 해 온 네 사람이 오롯이 사진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다.
“아이들 학교 입학 전에는 가족여행을 국내 여러 지역으로 다녔는데, 커가면서 점점 어렵더라고요. 얼마 전 어릴 적 이야기를 추억 삼아 물었더니, 너무 흐릿한 기억만 가지고 있어 ‘이제는 꼭 사진을 남겨야겠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지난달 ‘추억 도장깨기’ 첫 번째 장소로 안면도에 다녀왔어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번 사진촬영 역시 제가 주도했지만, 모두 흔쾌히 따라줘서 고맙네요.”

“두 아들이 가족과 함께 나눈
소소한 행복, 추억을 밑거름 삼아
단단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로 눈을 맞추며 보낸 즐거운 시간

이종만 소장은 겉으로는 다소 무뚝뚝해 보이지만, 가족을 바라보는 눈빛에 애정이 넘친다. 거창한 말보다 진심이 담긴 행동으로 마음을 전한다. 가족들 역시 눈빛으로 소통하듯 마음을 나눈다. 그래서 더 단단하게 뭉쳐진 가족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 즐거웠어요. 한집에서 매일 마주하는 가족이지만, 서로만 가만히 응시하는 일은 드물잖아요? 오롯이 우리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종만 소장과 아내는 촬영 소감에 대해 입을 모았다. 맞벌이로 늘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같다. 퇴근 후 집안일도 ‘내가 할게’가 서로 먼저다. 배려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자란 중학교 1학년 건호와 초등학교 5학년 성호는 또래보다 의젓하고 든든한 형제로, 남다른 우애를 쌓아가고 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부의 눈빛 그리고 엄마 아빠를 향해 싱긋 웃는 두 아들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흐뭇하다.
‘인생 한 컷’ 촬영을 준비하며 가족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이종만 소장은 가족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돌아보니 아이들이 참 많이, 또 빠르게 자라 있더라고요(웃음). 조만간 아이들과 낚시를 해보고 싶어요. 바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미뤄왔는데 더 늦기 전에 시도해 보려고요. 두 아들이 가족과 함께 나눈 소소한 행복, 추억을 밑거름 삼아 단단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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