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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은 미즈메디병원은 오랜 역사와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환자들에게 최상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병원의 곳곳에서 편안함과 만족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 외에도 시설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삼구아이앤씨 역시 이러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사람’을 위하는 뿌리 깊은 병원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최초의 종합병원이자 서울 서부권 유일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미즈메디병원의 설립자인 노경병 박사는 1963년 제일병원을 창설해 30여 년간 병원장을 역임하며 여성 생애 전 주기를 책임지는 선도적 의료 문화를 개척했다. 이후 사재를 출연하여 1991년 서울 강남에 난임전문병원으로
출발한 미즈메디병원은 2000년 강서구에서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의지와 전문성을 이어갔다. 이렇듯 미즈메디병원은 60년 넘는 역사를 자양분 삼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증명하듯 매년 꾸준히 각종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최근에는 2021년
4주기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인증, 3주기 연속 종합병원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는 인술(仁術)로, 결국 사람과 사람 간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의료 서비스 외에도 주차, 시설 등 모든 환경에서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병실 내부 가구는 물론 수전, 타일, 시설 자재까지 제 집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 최상품으로
선정합니다. 새 식구가 탄생하는
과정이 더 쾌적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녀의 성장 과정에 따라 언제든지 거부감 없이 내원할 수 있도록 진료 공간도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기차 테마로 꾸몄습니다.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이라는 우리 병원의 설립 이념이 지금도 모든 공간에 담겨있습니다.”
만족을 위한 남다른 책임감
올해까지 5회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미즈메디병원은 산과, 부인과, 난임센터, 아동발달센터 등 전문 분야별 진료를 제공한다. 또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여성의학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의료환경 변화에 맞춰 내부 진료 시스템 및 시설 환경까지 새롭게 구축한 미즈메디병원은 현재 양음압 가능한 수술실과 분만실을 갖춰 감염에 취약한 산모와 신생아 수술도 가능하다. 또 국제진료센터를 마련해 K-의료의 한 축을 담당한다고. 이러한 꾸준한 성과에 대해 노태호 행정원장은 변하지 않는 원칙인 ‘환자 만족’과 ‘직원 행복’, ‘사회 기여’를 위해 병원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올 6월 중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 ‘디어원(Dear.One)’ 개원을 앞두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이 5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최고의 휴식 및 돌봄 여건 조성은 물론 의료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부모 교육, 퇴소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교육 및 산후 관리 프로그램을 하나로 엮은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병원을 내원하시는 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분은 ‘안내직원’이실 겁니다. 특히 진료 분야 특성상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관리팀은 진료가 끝난 뒤에도 바쁘시죠. 병원의 첫인상을 결정해 주시는 분들이 늘 친절하고 따스한 미소를 전해주신 덕분에 병원의 이미지 역시 ‘친절한 병원’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최근 환자경험평가 만족도 부분에서 ‘환자가 직접 추천한 병원’ 서울지역 1위, 전국 4위라는 기분 좋은 성적을 받았는데, 모든 구성원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죠.”
노태호 행정원장은 2021년 8월에 있었던 ‘특고압반 교체 공사’를 통해 삼구아이앤씨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24시간 운영을 멈출 수 없는 병원 특성상 특고압반 교체로 인해 외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은 상당히 곤혹스러웠는데, 삼구아이앤씨에서 공사 전문 인력을 추가 파견하는
등 다각적인 협업을 펼친 끝에 병원 내 전력 공급 중단 없이 특고압반을 교체할 수 있었다는 게 노태호 행정원장의 설명이다.
미즈메디인으로 거듭난 삼구인들
삼구아이앤씨는 인력 수급과 CS 교육 측면에서도 미즈메디병원을 만족시켰다. 인원 공백이 생겼을 때 인근 사업장 삼구인들이 곧바로 투입되어 업무 수행에 원활함을 더했다. 여성전문병원이라는 특수성에 맞춘 CS 교육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여성 환자가 80% 내외를 차지하다 보니 여성의 상황과 감수성에
발맞춘 CS 교육이 절실한데, 이 부분을 잘 채우고 있는 것. 미즈메디병원이 오랜 기간 삼구아이앤씨와 함께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우리 병원은 매년 개원 기념식 때마다 각 파트별로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미즈메디인상 시상식을 개최하는데요. 작년까지는 협력사 우수 직원을 별도로 시상하다가 올해부터 미즈메디인상 위탁 부문으로 통합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미즈메디인상 수상자로 시설관리팀의 송민혁 대리가 선정됐죠. 모든 협력사
직원들의 공적을 공정하게 평가한 끝에 이런 결과가 나왔지만, 삼구아이앤씨 구성원이 이 상을 받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합니다. 우리 병원의 든든한 파트너라는 의미니까요.”
미즈메디병원은 올 6월 중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 ‘디어원(Dear.One)’ 개원을 앞두고 있다. 미즈메디병원이 5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최고의 휴식 및 돌봄 여건 조성은 물론 의료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부모 교육, 퇴소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 교육 및 산후
관리 프로그램을 하나로 엮은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디어원의 시설관리와 주차 안내도 삼구에서 맡게 되는 만큼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그의 눈빛에는 삼구아이앤씨를 향한 신뢰와 믿음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