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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소방은 국내 5대 정유사 중 3대 정유사의 소방시설 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소방전문기업이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정유사에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던 배경에는 이지스소방만의 집약된 전문 기술과 노하우가 있다. 전국 어디서나 현장의 소방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새로운 행보에 나선 이지스소방을 담대하게 이끄는 박준길 대표이사는 가능성을 기회로, 기회를 도약으로 혁신하고 있다.
주식회사 이지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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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박준길, 박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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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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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소방 설비공사 및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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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왕생로 97, 3층
탄탄한 기술 기반 파트너십 구축
이지스소방은 소방시설 공사·관리·설계, 위험물 인허가 및 환경관리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소방전문기업이다. 지난 2010년 창일이엔지로 시작해 2023년 사명을 이지스소방으로 변경하며 더욱 진취적인 행보에 나서는 중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의 파트너로 상주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소방업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인지도를 높여 온 이지스소방은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수도권 지역에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천지사를 설립했다. 또 에쓰오일을 비롯해 SK스페셜티, SK인천석유화학, 이마트, 다수의 백화점과 기업 빌딩 등의 관리를 도맡으며 전국적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더불어 고객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각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스소방은 국내 5대 정유사 중 3대 정유사의 소방시설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정유사의 현장을 관리하는 만큼 최고의 인력과 기술을 갖춘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중간관리자가 변경된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책임 관리를 실천하며 깊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 소방업계 기업들은 소방공사 시공능력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는다. 이지스소방은 2022년 시공능력 부문 울산 9위에서 2023년 5위로 도약했고, 전국 6,512개 회사 중 상위 3.5%를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전국 사업장에서 제 역할을 다해준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혁신-성장-인재를 잇는 선순환 체계 확립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역량이 하나로 모일 때 기업의 경쟁력은 강화된다. 이지스소방은 분기별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인재 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비전에 맞춘 목표 설정과 사업계획을 통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이지스소방이 ‘인생을 맡길 수 있는 일터’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취업시장이 매우 불안정했지만 현재 이지스소방 내 이직률은 매우 낮으며, 지역 대학의 소방학과 수석 졸업자가 우리 회사에 지원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사람 인(人)을 모아 삼구아이앤씨의 엠블럼을 만든 것처럼 이지스소방도
구성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성원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보상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이지스소방은 소방 관련 다양한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며 기술 신뢰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업과 구성원이 상생하는 현명한 의사결정이 밑바탕 된 덕분에 구성원들은 업무에 더욱 몰입하며 탁월한 경영 성과를 달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사업 다각화
소방업계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기에 경영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지스소방은 시장 변동성에 맞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비즈니스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정대호 본부장은 이지스소방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최근 몇 년 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소방법규의 강화로 소방설비 공사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습니다. 과거 수십 년 전 구축된 소방설비와 시설 개선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이 가운데 이지스소방이 적극적으로 사업 지역과 영역을 확장한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국내 소방공사 시장 규모는 1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건설사와 연계된 부분을 제외하고 이지스소방이 수행하는 사업 영역은 약 2조 원에 이른다. 이지스소방은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세밀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다양한 유화업계에 진출해
화학 분야 소방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까지 영남 지역 관급 공사 시장에 진출하고, 2029년에는 국내 대형 건설사와 협업을 진행하는 정상급 소방전문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 박준길 대표이사는 구성원들과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하며 더욱 높이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삼구가 ‘인력 기반’의 사업뿐만 아니라 ‘기술력 기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이지스소방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루오션 속 숨은 보석이랄까요? 우리만의 기술력과 경험,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삼구의 보석’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생명
존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지스소방의 혁신과 밝은 미래를 견인하는 박준길 대표이사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지만 성장을 향하는 발걸음은 오히려 가볍다. 이지스소방의 성장 과정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