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다져온
단단한 내공

넥스플렉스 김현묵 대리

PROFILE

넥스플렉스
김현묵 대리

  • 신조 늘 묵묵히 최선을 다하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가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쌓인 지식과 경험이 자신만의 내공이 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김현묵 대리가 추구하는 삶의 원칙이다.

NEXFLEX

Q. 자기소개와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소감을 전해 주세요.
2013년 입사해 올해로 11년째 넥스플렉스 증평공장에서 근무하며 재단 공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삼구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받고 싶어 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상은 저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항상 저를 믿고 이끌어주신 류현 팀장님과 함께 노력해온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Q. 현장의 장점을 꼽아주신다면요?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어 근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도 큰 자랑입니다. 마음을 터놓고 지내기에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업무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Q. 대리님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물여덟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했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훌쩍 자랐습니다. 제가 성실하게 노력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왔는데요. 늘 옆에서 도와주는 아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Q. 근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사업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후배 동료 두 명과 함께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11년 동안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맡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동료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업무를 더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되었고요.
Q. 대회에 참가해 느끼신 점이 있다면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서로의 지식과 노하우를 나눴어요.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대회였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과의 소중한 교류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존중해 주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후배, 동료들에게도 참가를 독려할 생각입니다. 삼구인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Q. 업무 시 중요시하는 원칙이 있으신가요?
회사에서 선임 격이다 보니 구성원들과 협의할 일이 많습니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선 방안이 받아들여지면 최대한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업무 과정에서 이것만은 꼭 갖췄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요?
무엇보다 안전에 철두철미하려고 노력합니다. 안전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출근해 건강하게 퇴근하는 것이 제 모토이고,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출근하면 가장 먼저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장비 및 물건들을 정리하는 일에 신경을 씁니다. 또한 작업 시에는 안전 장비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전해 주세요.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지금까지 유지해온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생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려고 합니다. 또한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연구할 생각입니다. 동료들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며, 더욱 발전하는 삼구인이 되겠습니다.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을 지금까지 유지해온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생산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돼 그에 대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