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과 열정으로 무장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든든한 지원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 (왼쪽부터) 윤재경 주임, 이정미 영양사, 소정자 여사, 강묘숙 여사, 김지연 영양사, 이재현 주임

WORKMATE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삼구인들! 이들은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우리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일한다는 자부심과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이들은 ‘함께’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pleasant+ teamwork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 및 현장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정미 영양사 현장대리인 겸 영양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정미입니다. 저희는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직원식당도 함께 운영합니다. 현재 한식·중식·양식·제과제빵 파트 조리사와 부조리사, 그리고 여사님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영양사 1년 365일 쉼 없이 돌아가는 선수식당은 선수들의 든든한 삼시세끼를 책임집니다. 저는 영양사로서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현장대리인으로서 우리 구성원들에게도 진심을 다합니다.
이재현 주임 제과제빵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현 주임입니다. 매 순간 ‘선수가 우선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선수들의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제과제빵을 선보이고자 노력합니다.
윤재경 주임 저도 제과제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맛있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디저트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강묘숙 여사 선수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강묘숙입니다. 전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정자 여사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소정자입니다. 강묘숙 여사님과 함께 전처리를 맡고 있습니다.
Q. 우리 현장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김지연 영양사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식당에 근무하시는 여사님들 대부분이 지역주민으로, 연령대가 비슷해 즐겁게 소통하고 협력하십니다. 당연히 음식 준비 과정에서도 그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달되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한 음식은 맛있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이재현 주임 ‘자부심’입니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구성원들의 자부심이 큽니다. 재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족 초대의 날’ 행사는 이러한 자부심을 더욱 높여줍니다. 조리사님들과 여사님들의 가족을 초대해 함께 식사를 나누고 선수촌 투어를 하면서, 가족에게 내가 일하는 직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워 하셨습니다.
이정미 영양사 우리나라에서 손꼽을 만한 최고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tvN 예능 프로그램인 <백패커2> 촬영이 선수식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전 출연자가 선수식당의 규모와 시설을 보고 모두 최고라며 칭찬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윤재경 주임 단체 급식에서 제과제빵을 제공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 선수식당은 영양과 기호를 고려해 다양한 제과제빵 메뉴를 선보입니다. 기분을 ‘업’시킬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이 선수들의 에너지를 충족시키고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구성원들이 오래도록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그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지난 파리올림픽 때 현지로 파견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지연 영양사 조리사님과 여사님 일부가 현지로 파견을 다녀오셨습니다. TV에서 우리 구성원들을 보았을 때, 가슴이 뭉클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정미 영양사 파리에서 34일간 매 끼니를 준비하며 선수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셨을지, 그 노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강묘숙 여사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쪽지로 ‘한국에서 먹을 때보다 밥이 훨씬 더 맛있어요’, ‘맛있는 밥을 먹고 메달 땄어요’라고 적어줄 때마다 ‘내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소정자 여사 요리를 하다가도 우리나라 선수의 메달이 결정되는 경기가 있을 때는 모두 함께 지켜보며 응원했습니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Q. 우리 현장의 목표와 계획을 전해 주세요!
이정미 영양사 우리 구성원들이 오래도록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그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강묘숙 여사 앞으로도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이재현 주임 맛있고 건강한 제과제빵으로 선수들에게 행복을 전하겠습니다.
김지연 영양사 2026년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조리사님과 여사님들이 충분히 체력을 비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 구성원 모두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