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확실하게
교촌 신사옥 안정화를 목표하다!

교촌에프앤비

전지적 현장시점

단짠의 정석인 간장치킨과 ‘콤보’로 불리는 부분육 출시 등 치킨시장에서 ‘원조’를 만드는 교촌치킨은 1991년 구미의 작은 가게에서 정성 어린 ‘진심’으로 시작됐다. 최근 판교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4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교촌에프앤비 사옥의 첫 번째 시설 관리 파트너로 함께하는 삼구인들은 자신들의 행보 하나하나가 새 이정표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오늘도 열심히 근무 중이다.

교촌에프앤비의 새 보금자리를 책임지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신사옥은 연면적 1만 4,011㎡(약 4,200평),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합쳐진 친환경 사무공간이다. 사무공간은 물론 임직원들의 휴식 공간인 옥탑의 수경 시설, 바비큐장, 헬스장, 아카이브, 시연실 등 특색 있는 공간들로 가득하며 삼구인들의 눈길,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매일 200여 명의 교촌에프앤비 직원이 사옥을 오가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이 되겠다’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면, 삼구인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이들의 새 보금자리인 신사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며 협력사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설팀은 24시간 건물을 관리 감독한다.
노광호 총괄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삼구아이앤씨가 교촌에프앤비 신사옥의 시설 관리 및 보안, 미화, 안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팀은 전기, 기계, 소방 등 건물 및 시설과 관련한 모든 것을 관리, 운영하고 또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까지도 고민합니다. 작은 흔적도 ‘옥에 티’가 될 수 있는 신축 건물이기에 환경미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여사님들의 노고 또한 큽니다”라고 전했다.

삼구인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이들의 새 보금자리인
신사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며 협력사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건물 안정화를 위한 쉼 없는 노력

노광호 총괄소장은 판교 신사옥이 지난해 8월 준공 후 올해 3월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신축 건물인 만큼 지금 해야 할 일, 이뤄야 할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건물의 안정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축 건물은 최소 1~2년의 시간이 지나야 조금 안정됩니다. 새 건물인 만큼 지금은 하자를 찾아 수리하는 것이 제일 먼저입니다. 저희가 직접 나서 수리하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 외부 업체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하자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건물과 내부 시설을 관리하는 것은 기본, 신축 건물은 전기 직무 고시, 기계 설비 유지, 점검일지 등 갖춰야 할 서류도 많다.
“우리 현장의 특이점은 삼구 구성원 모두가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로 인정해주시는 만큼 업무를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 민원처리 등으로 소통해야 할 경우에도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시니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있기에 책임감 또한 남다르다. 그리고 그 책임감의 배경에는 교촌에프앤비의 가족적인 분위기 또한 한몫하고 있다.
“출근하는 길이 즐겁습니다”라는 노광호 소장의 한마디로 모든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제품개발 연구소에서 치킨을 튀겼다며 방재실로 가지고 와 즐거운 간식 시간을 가졌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교촌에프앤비 직원들을 마주할 때마다 건네는 인사 또한 자연스레 친밀감을 높여 준다고 덧붙였다.

꼼꼼하고 철저한 자세로 건물 관리 체계 정립

출발선에 선 삼구인들의 마음은 뜨겁다. 교촌에프앤비의 신사옥을 관리하는 첫 번째 시설 관리 파트너인 삼구의 행보가 곧 건물 시설 관리의 체계를 만드는 일임을 알기에 더 신중하다.
“보통 사업장들은 전기, 소방, 시설 등의 파트로 나눠 일하지만, 저희들은 서로 협력하며 함께 처리합니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경험이 풍부한 팀장님, 전문 기사님, 저를 필두로 직원들이 함께 움직여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덕분에 구성원들은 사업소에 빠르게 적응하며 자신의 주력 분야는 물론 경계를 넘어 성장 중입니다. 힘든 날도 있지만, 다양한 경험들이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은 오류가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꼼꼼하고, 철저한 자세로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삼구인들. 노광호 총괄소장은 무엇보다 새롭게 편성된 팀임에도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에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나’보다 ‘우리’를 생각할 줄 아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소통함으로써 더 빠르게 신사옥을 안정화하려 노력하는 사람들. 오늘도 초심 그대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삼구인들이 있어 교촌에프앤비 신사옥은 이상무다.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꼼꼼하고,
철저한 자세로 완벽하게 업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삼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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