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빌딩을 완성하는
‘멀티
플레이어’
한국평가데이터 윤시용 소장
한국평가데이터 윤시용 소장
여러 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이른바 ‘멀티 플레이어’가 각광 받는 가운데, 특유의 다재다능함으로 한국평가데이터 본사를 24시간 쾌적하게 만드는 삼구인이 있다. 바로 한국평가데이터 현장 관리자인 윤시용 소장이다.
반갑습니다. 한국평가데이터 건물의 총괄 관리를 맡고 있는 윤시용 소장입니다. 이곳에 온 이래 지금까지 현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사원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이곳 현장에서 보낸 지난날을 돌아보며 ‘여태껏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함께 일하는 삼구인들과 힘을 합쳐 ‘유지관리의 모범이 되는 한국평가데이터 현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한국평가데이터의 본사는 지상 11층, 지하 4층으로 이뤄진 오피스 빌딩입니다. 한국평가데이터뿐만 아니라 산하 자회사 3곳의 임직원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삼구 구성원들은 이 빌딩에서 시설, 미화,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데요. 주로 오전에는 빌딩 전 구역 순찰, 구성원 회의 및 주야간 인수인계 등을 수행하며 오후에는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업무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이곳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아울러 각종 공사 감독, 파트별 교육 업무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설 관리를 하다 보면 이런저런 돌발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몇 년 전에는 자정 무렵 갑자기 기계실 배관 하나가 터져서 급히 현장으로 출동한 적이 있었는데요. 시설 담당 구성원들과 손발을 맞춰 신속하게 조치한 덕분에 업무 시간 시작 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일로 우리를 향한 고객사의 믿음이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아 온 덕분에 빌딩 유지보수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든 자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해결하고야 맙니다. 이런 점이 저의 장점이자, 제가 8년 동안 이곳에서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직’입니다. 업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정직하게 구성원들과 공유해야 더 나은 방향성과 해결책을 설정하고 추진할 수 있습니다. 만약 뭔가 실수했다고 해서 그 사실을 숨기고 넘어가면, 나중에는 문제가 더 커지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우리 현장의 구성원들에게 항상 정직을 강조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현장 구성원들은 자기계발에 적극적입니다.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려한 이후로는 모두가 스킬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자의 자리에 책 한 권씩은 다 있습니다. 이런 노력은 업무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죠.
한국평가데이터와 자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이곳에서 일하던 자회사 임직원들이 올해 다른 사무실을 얻어서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사무실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을 온전히 해내는 것이 올해의 핵심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