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여인선 부소장
- 입사 2023년
- 신조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모든 일의 시작도 끝도 결국은 사람이라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여인선 부소장. 매 순간 함께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성의를 다한 모습 때문일까. 입사 후 일 년이 지날 때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시설팀의 부소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구성원 사이에서 탄탄한 연결고리로 화합을 이루겠다는 그의 단단한 마음가짐을 마주했다.
- Q. 축하드립니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셨어요!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시설팀에 합류한 지 일 년 만에 우수사원으로 선정되었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웃음). 저 개인에게 주는 타이틀이라기보다 서로 존중하며 업무를 해나가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주시는 선물 같습니다. 더 화합하면서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Q.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소개해 주세요.
- 10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넓은 정원을 품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스토리를 담은 테마 공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어 대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쇼핑몰입니다. 하나로 똘똘 뭉친 삼구인이 기계, 전기, 건축, 소방 등 파트별로 시설 및 에너지 관리, 방재 및 안전 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모두 아울렛의 핵심 인력이기도 합니다.
- Q. 이곳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전기팀 소속으로 아울렛을 움직이고 빛을 밝히는 동력인 전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관리하며, 전화와 인터넷 통신의 유지, 보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소장으로 임명돼 부소장의 역할도 수행 중이고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 구성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어요. 특히 시설팀이 안전관리를 위해 여러모로 애쓰셨습니다. 매 순간 서로 격려하며 직면한 문제를 해결했기에 이곳의 정리된 모습을 볼 때면 늘 보람을 느낍니다.
삶은 물론 일하는 것에서도 하나의 철칙을 손꼽으라면 정직입니다. 정직은 특히 시설을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더 중요한 덕목인데, 관리자의 정직이 곧 자신을 비롯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 Q. 삼구인이 되기 전 해병대에 몸담으셨다고요?
- 34년을 해병으로 살다 준위로 전역했습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과 함께 긴 시간 근무했어요. 그 덕분에 함께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죠. 최근 부소장으로 임명된 것 또한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할 수 있도록 탄탄한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신 것 같습니다.
- Q. 일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있다면요?
- 정직입니다. 관리자의 정직이 곧 자신을 비롯해 시설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팀 구성원들 또한 정직함 앞에 작은 것도 허투루 할 수 없기에 옳은 방향,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합니다. 그러고 보면 정직할수록 전문가로 성장할 확률도 높은 것 같습니다. 이곳의 시설 관리를 책임지는 삼구인 모두 정직한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 Q. 부소장님만의 업무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 어디서든 사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은 모두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뛰어나요. 이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어우러질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은 “잘하고 있어요!”, “정말 좋은데?”라고 진심으로 이들의 탁월함을 인정하고 또 격려하는 것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어깨를 두드려주고, 가정의 좋은 일, 나쁜 일을 조용히 살피기도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저의 장점이자 노하우입니다. 단, 쓴소리를 해야 할 때도 확실하게 합니다(웃음).
- Q.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이곳의 삼구인들은 자신이 맡은 일도 열심이지만, 역량 개발 또한 멈추지 않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격증을 획득한 동료들 또한 많습니다. 저 또한 전기기사 자격증 획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맡은 일도, 자격증 공부도 최선을 다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