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털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글로벌 판교 사업장에서 일하는 고동환 소장입니다. 2022년 보안팀장으로 시작해 현재는 소장으로서 현장 업무 총괄 및 인력 관리를 도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삼구 구성원은 보안, 안내, 환경 업무를 전담합니다.

아침에 출근해 현장 곳곳을 순찰한 이후 사무 업무를 수행합니다. 인력 공백이 생길 경우 채용을 진행하거나 휴무를 조율하는 등 인력 운용에도 신경 쓰고 있고요. 안내와 보안 실무를 돕기도 하는데요. 고객사의 역사, 제품 등 전시 공간인 ‘동행관’의 방문객 안내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별 관리 업무를 아우르다 보니 현장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깊숙이 파고들고 직접 경험할 때 업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구성원에게 피드백을 주거나 업무 개선 및 보완점을 도출할 때도 더 섬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책임의 무게를 느끼고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자 합니다. 책임감이 없으면 일을 그르칠 위험이 큰 데다, 타인에게 누를 끼치기 쉬우니까요. 책임감은 곧 나와의 약속이므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곳 구성원 과반수가 장기 근무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책임감 있게 임해 주셔서 늘 감사하죠. 환경을 담당하는 구성원들은 고객사 임직원분들이 출근부터 퇴근까지 청결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또 보안과 안내 담당 구성원들은 출근 시간에 활기찬 맞이인사를 통해 임직원분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있어요.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쌓는 데 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성실함과 부지런함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난 7월 11일 고객사 창립 60주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하시는 행사인 만큼 환경과 보안을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습니다. 그날 삼구 푸드트럭 <고마워요, 오늘도>가 방문한 덕에 현장에 활력이 더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