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을 위한 건강한 여정
연세유업 아산공장
연세유업 아산공장
60여 년간 우유와 유제품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져온 연세유업. 그 중심에 선 아산공장은 핵심 생산기지로 고품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삼구 구성원들이 아산공장의 환경과 시설, 보안 등 각 파트를 담당하며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 중이다.
흰 우유는 칼슘을 포함한 여러 영양소를 함유해 ‘완전식품’이라 불리기도 한다. 딸기, 초코, 바나나 등 다양한 맛 외에도 두유와 가공유 등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연세유업은 1962년 해외의 지원사업 도움을 받아 설립됐다. 이후 변함없이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지며 자리를 지켜왔다.
연세유업은 초창기 우유 제품 중심의 생산에서 출발해 아산공장 준공을 계기로 두유, 발효유로 품목을 확대했고, 이후 음료와 건강기능식품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연세유업의 아산공장은 최신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최신화된 멸균·자동화 설비와 첨단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국내 유제품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자체 브랜드 외에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멸균 제품도 대폭 확대했다.
지난 3월, 연세유업의 핵심 생산기지 아산공장에 삼구가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삼구 구성원들은 정문에서 보안 업무를 수행하며 방문객과 차량의 출입을 관리하고, 안내한다. 건물 내외부 환경 및 시설 관리도 삼구의 몫.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고장부터 세심한 청결까지 담당한다.
서승환 소장은 “우리 삼구 구성원들은 공장을 방문하는 분들과 가장 먼저 마주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산공장의 첫인상을 만드는 것도 바로 우리 몫이라는 생각에 늘 밝고 활기찬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인지 출퇴근 시간마다 임직원분들도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고, 물류 기사님들도 출차하며 차창 너머로
‘고생하세요!’라며 손을 흔들어주시곤 합니다. 또한, 환경 파트 역시 공장 내부를 항상 깔끔하게 관리하면서 아산공장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산공장은 우유와 유제품을 만드는 식품 생산 현장으로 청결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놓칠 수 없는 절대 조건이다. 식품 생산 현장의 청결은 곧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된다. 청결은 단순한 관리 항목이 아니라 안전, 품질, 신뢰를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인 것이다.
연세유업 아산공장 삼구 구성원들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합을 맞춰가는 중이다. 서승환 소장을 비롯한 삼구인들은 ‘기본을 지키겠다는 마음’ 즉 회사의 방침을 이해하고 잘 따르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삼구인들이 만들어 갈 연세유업 아산공장 모습 또한 궁금해졌다.
“이곳에는 정말 많은 분이 일하고 계십니다. 누군가는 더 나은 제품을 연구하고, 또 누군가는 생산 현장에서 유제품을 만들며, 누군가는 물류와 재고를 관리합니다.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앞으로도 주인의식을 갖고, 이 무대를 잘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