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푀유나베는 프랑스어 밀푀유(천 겹의 잎사귀)와 일본어 나베(냄비)가 합쳐진 말로, 배추와 고기 등을 겹겹이 쌓은 모습이 마치 밀푀유 과자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990년대 일본 요리가가 개발한 요리로, 어느새 쌀쌀해지는 시기가 되면 식탁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번거로운 손질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간장 베이스의 은은한 국물이 속을 편안히 덮어주니 코끝이 시린 이 계절에 딱 맞는 요리다.

[피코크] 소고기 밀푀유나베

소고기, 배추, 깻잎, 숙주나물, 청경채,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다시마, 칼국수면, 피넛소스, 초간장소스, 나베육수베이스
1.003kg(2~3인분)
냉장 보관(0~10℃)

바쁜 날, 냄비 하나로 끝!

대한항공 화물청사점 이수연 영양사

요즘 끼니조차 챙기기 힘든 정도로 정신이 없었는데, 이 밀키트 하나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했어요. 국물은 진하고 고기는 부드러워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요. 조리 과정도 간단하고 양도 넉넉해서 혼자 드신다면 두세 번으로 나눠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남은 국물에 칼국수도 끓여 먹고, 마지막엔 죽으로 피날레! 바쁜 시기에 정말 추천합니다!

비 오는 날 간편하게 먹기 좋아요

코아비스 백은미 사원

비가 보슬보슬 내리며 쌀쌀해진 날, 따끈한 국물이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신선한 채소와 소고기가 고르게 어우러져 국물은 진하고 담백했고, 뒤끝에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올라왔어요. 고기와 채소를 초간장 소스에 곁들이면 아삭한 식감에 새콤달달함이 더해져 술 한 잔이 절로 생각났어요. 특히 처음 접한 밀푀유 구성의 신선도와 퀄리티가 기대 이상. 외식하지 않아도 집에서 충분히 그 맛을 누릴 수 있었어요. 집들이나 캠핑에 가져가도 강력 추천이에요.

진한 국물 맛에 푹~~ 빠졌어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최한기 사원

소고기의 담백한 맛과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져 진한 국물 맛을 내는 진정한 샤부샤부의 맛이었어요. 조리는 전골냄비에 육수를 먼저 끓인 뒤, 손질된 채소와 소고기를 가지런히 담고 끓는 육수를 부어 한 번 더 끓이면 끝. 참 쉽죠? 피넛소스에 소고기를 찍으면 담백한 고기 맛과 고소한 소스 맛이 찰떡궁합이었어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 요즘, 따뜻하고 진한 국물 맛이 생각날 때 꼭 드셔 보세요.